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캘리그라피

캘리그라피 글씨체-풀잎을 닮는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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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태주 시 중에서

 

그 말이 뭘까?

왜 반대로 말하는 거지?

내가 아무것도 모를거란 생각으로?

사람에게 진심이란 어디까지 일까?

 

 한없이 밑에 있을 땐 얼마 든지 허용할게.

밀어줄게, 자신감을 주는 말인 척 했던것 같다.

 

어느 시점에 와 있을 때는

얼마나 하는지 보자, 

그렇게 잘되는 건 보고 싶지 않아.

이런 마음으로 바뀐다?

 

그러기엔, 난 아직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.

 앞에서든 뒤에서든

함께 같은 마음으로 가자 했던거 아니였나?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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